낄끼빠빠1 학교본선탈락- 재외동포어린이한국어그림일기대회응시 내 아이는 필리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유치원 때 아이가 의사소통이 편한 언어가 자연스레 영어가 되어, 국어 공부를 위해 한국 국제 학교에 보내게 되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1년 일찍 학교를 들어갔고, 남자 아이다 보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많이 뒤처지는 그룹의 아이였다. 3학년 때 학부모 상담 시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난다. 보통 필리핀에서 태어나서 자란 아이들과 한국에서 온 아이들과의 학업 격차가 벌어지는 편인데, 우리 반 아이들의 경우 그 격차가 굉장히 큰 편이라고 하셨다. 초등학생 때는 놀려야 잘 큰다고 생각하고 키웠지만 공부 좀 시켜야 한다는 말씀에 마음이 오그라 들어 상담한 날 한국에 우공비라는 문제집을 주문한 기억이 난다. 4학년 때 한국에서 새로이 전학을 온 친구들은 덩치도 .. 2020. 8. 12. 이전 1 다음